이베이코리아, ‘전통주’ 활성화 나서, 11번가, 판매자 위한 온라인상점 ‘스토어’ 오픈 등
  • ▲ 옥션-이베이코리아, ‘전통주’ 활성화 나선다. ⓒ이베이코리아
    ▲ 옥션-이베이코리아, ‘전통주’ 활성화 나선다. ⓒ이베이코리아


    ◇ 이베이코리아, ‘전통주’ 활성화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사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문배술, 솔송주, 백련 생막걸리, 매실원주 등 전통주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 제조장을 방문하고 상품등록 설명회를 갖는 등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다. 전통주 관련 개정안과 동시에 판매자에 대한 입점 안내와 함께 추가적인 내부 시스템 개발 등도 진행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4일 전통주 판매를 기념해 국내 대표 전통주를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요일별로 대표상품 쇼케이스를, 옥션은 각 지역별 전통주 여행지도 기획전을 마련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이기춘 선생이 메조, 찰수수를 원료로 만든 문배술과, 은은한 솔향기와 감칠맛이 일품인 전통 프리미엄 약주 솔송주 등이 있다.

    전통주를 구매할 때에는 성인인증을 거쳐야 하며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나 사업자회원은 구매할 수 없다. 성인인증 이외에도 국세청 고시에 따라 주문자와 주문 정보가 국세청에 제공되며, 상품페이지 구매 옵션을 통해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에 ‘동의’를 했을 때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 ▲ 11번가가 판매자들이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상점인 ‘11번가 스토어’를 론칭, 모델들이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스타일난다’ 매장에서 ‘스타일난다’의 제품을 모바일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11번가 스토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 11번가가 판매자들이 직접 꾸미는 온라인 상점인 ‘11번가 스토어’를 론칭, 모델들이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스타일난다’ 매장에서 ‘스타일난다’의 제품을 모바일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11번가 스토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11번가


    ◇ 11번가, 판매자 위한 온라인상점 ‘스토어’ 오픈

    11번가가 판매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플랫폼 ‘11번가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자가 자신이 파는 상품을 모아 개성 있는 온라인 상점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다.

    백화점을 방문해 좋아하는 매장을 둘러보듯 고객들이 11번가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점을 바로 찾아 쇼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품을 중심으로 쇼핑해 온 온라인몰의 쇼핑패턴이 상점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11번가 스토어’는 판매자들의 상품을 단순하게 나열했던 기존 11번가의 ‘미니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판매자가 상점 이미지나 소개 문구를 만드는 등 자신의 스토어를 브랜딩 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다.

    고객들이 ‘11번가 스토어’를 찾기 쉽게 해 상품 상세보기 페이지에서 바로 판매자의 상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바로가기’ 기능도 담아 스마트폰 홈 화면에 판매자의 스토어를 추가할 수 있다. 11번가 판매자는 누구나 ‘11번가 스토어’ 개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는 없다.

    ‘11번가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상점을 찾아 쇼핑한 뒤 재방문하면서 단골이 돼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판매자는 상점의 브랜드를 강화해 더 많은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매자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은 패션, 뷰티, 가구·인테리어, 취미용품 카테고리의 ‘11번가 스토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효과도 긍정적이다. 11번가가 지난 6월 13~30일 판매자 122명의 ‘미니몰’과 ‘스토어’(베타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스토어’의 클릭율이 75%, 패션셀러의 경우 거래액이 40% 증가하고, 페이지뷰는 기존 ‘미니몰’ 보다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이 이전보다 덜 돌아다녀도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11번가는 올해 안에 ‘스토어’ 운영 판매자들에게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과 고객들이 찾는 키워드 등을 알려주는 통계분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자들이 11번가 스토어를 포털 사이트에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개별 상점 URL도 제공할 예정이다.

  • ▲ 프레시팝. ⓒ위메프
    ▲ 프레시팝. ⓒ위메프


    ◇ 위메프, 프레시팝(Fresh Pop) 세븐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 단독 판매

    위메프가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시팝(Fresh Pop) 세븐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를 단독 판매한다.

    프레시팝 세븐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와 컨디셔너 900ml는 각각 1만4900원이다. 단독판매 기념으로 프레시팝 샴푸 200ml 2개를 2500원 배송비만 내면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팩도 선보인다.

    이번 위메프에서 단독 판매하는 프레시팝 세븐컬러 미라클 프루트 샴푸와 컨디셔너는 두피와 모발을 예민하게 만드는 미세먼지 위험성을 케어해 주는 미세먼지 케어 전용 제품이다.

    리치, 모링가씨앗, 코코넛오일, 녹차,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서양 자두씨 오일 등 7가지 슈퍼 프루트 성분이 두피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맑은 두피와 모발을 가꿔 준다.

  • ▲ 티몬이 세계 최초의 로즈골드 55인치 UHD TV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
    ▲ 티몬이 세계 최초의 로즈골드 55인치 UHD TV를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티몬


    ◇ 티몬, 전 세계 최초 로즈골드 컬러 UHD TV 단독특가판매

    티몬이 제파(ZEPA)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로즈골드 색상의 55인치 UHD TV를 단독 판매한다.

    TV제조 전문 강소기업 제파(ZEPA)가 만든 제파 55인치 UHD TV(ZE55ADS)는 로즈골드 컬러를 세계 최초로 채택해 검은색 위주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했다.

    이 제품은 눈이 편안한 최적의 밝기인 400칸델라(cd·m2)를 구현해 외부 환경과 주변 밝기에 관계없이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500만의 명암비로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저가 제품임에도 크로마 서브 샘플링(4:4:4)모드와 리모컨에 ARC(Audio Return Channel)기능 등 다양한 고급 기능들을 탑재했다.

    티몬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되며 55인치 ZE55ADS제품은 53만5000원에, 이보다 작은 43인치 ZE43ADS제품은 4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는 동일한 스펙을 기준으로 대기업 제품과 비교할 경우 반값 수준이며 타 중소기업 제품 대비 10% 이상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