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와 국내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확대 MOU 체결
매주 수요일 ‘수산의 날’ 행사 전개
  • ▲ 롯데슈퍼_상생업무협약식. ⓒ롯데슈퍼
    ▲ 롯데슈퍼_상생업무협약식. ⓒ롯데슈퍼


    롯데슈퍼가 26일부터 7일간 ‘생물 은갈치-오징어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이 기간 갈치(중) 3마리를 9900원, 갈치(대) 마리를 6900원의 특별가에 판매한다. 생물 은갈치 풍년에 따른 소비촉진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및 대형유통사가 함께 추진하는 대형 행사이다.

    ‘고객 대상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서울역 앞에서 27일 11시부터 진행되는 특별행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대형유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앞서 롯데슈퍼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와 국내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확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롯데슈퍼 측은 "국내 수산식품의 판매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자, 전국 롯데슈퍼에서 매주 수요일 ‘수산물 사는 날’ 행사 등을 진행한다"며 "국내 수산물 매출 활성화와 우수지역 브랜드 상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