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업점 80곳 대여금고 및 164곳 보호예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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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무료로 보관해 준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이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남은행 영업점 가운데 대여금고가 설치된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창원, 울산, 부산, 김해, 양산, 진주 등에 위치한 영업점 80곳이다.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도 경남은행의 164개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종석 경남은행 마케팅부장은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들을 위해 대여금고 이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도난 및 분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름 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