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베트남 등 외국인 고객 15명에 고향방문 왕복 항공권 증정
  • ▲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왼쪽), 함영주 은행장, 챠토 왕복 항공권 당첨자, 레티항 당첨자, 정정희 부행장이 지나 30일 안산 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에서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 출시 10주년 후원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왼쪽), 함영주 은행장, 챠토 왕복 항공권 당첨자, 레티항 당첨자, 정정희 부행장이 지나 30일 안산 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에서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 출시 10주년 후원행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외화송금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외국인 고객 고향방문 후원행사를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8만2000여명 중 15명을 추첨해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지원 서비스는 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미리 등록한 해외 수취인에게 외화로 자동 송금되는 KEB하나은행의 특허상품이다.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편리성과 신속성을 인정받아 특히 외국인 근로자 고객에게 인기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비싼 항공료 등의 부담으로 고향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을 꾸준히 거래하는 많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신속, 저렴한 외국환 서비스 제공과 후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