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등 신사업 투자에도 추가 재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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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미국 채권시장에서 15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기업 채권을 발행한다.
8일 미국 현지 IT·경제매체에 따르면 테슬라의 채권은 2025년 만기로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테슬라의 보급형 차량인 '모델3'의 생산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된다.
테슬라가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사채(CB) 외에 기업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는 이번 채권 발행에 연 5%의 이자를 얹어줄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채권 발행을 결정한 이유는 모델3 대량생산에 막대한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3만5000 달러(3950만원) 안팎의 가격에 팔리는 모델3는 테슬라의 첫 대량생산 모델이다. 테슬라는 모델3를 통해 양산차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테슬라는 모델3 제조 설비 확충에 20억 달러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사업 등 신사업 투자에도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