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금융센터 앱 로그인 시 주요통화 70% 기타통화 40% 혜택
  • ▲ ​BNK경남은행은 8일 투유금융센터 앱을 통해 외국통화를 구입한 뒤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투유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은 8일 투유금융센터 앱을 통해 외국통화를 구입한 뒤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투유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비회원 고객들에게도 환전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BNK경남은행은 8일 투유금융센터 앱을 통해 외국통화를 구입한 뒤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투유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유환전 서비스는 경남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투유금융센터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폭을 넓혔다. 이용 시간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이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 3종과 위안화, 홍콩 달러, 바트화, 호주 달러 등 기타 통화 4종을 포함 총 7종이다.

투유금융센터앱에 로그인한 회원 고객이 투유환전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주요 통화 70%, 기타 통화 40%를 우대해준다. 비회원 고객에게는 주요 통화 50%, 기타 통화 30%까지 혜택을 선사한다.

​외화실물 수령은 고객이 지정한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환전 가능 금액은 1회 기준으로 100달러 상당액 이상이며, 동일인 기준 1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투유환전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투유환전 환율우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달러,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를 회원 고객에게 90% 우대하고 비회원 고객에게는 70%우대한다.

여창현 ​경남은행 외환사업부장은 "경남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환전할 수 있다"며 "기존 인터넷환전서비스와 비교해 더욱 높은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