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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페이스는 오는 19~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도심 속 봅슬레이(BOBSLEIGH IN THE CITY)’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속 봅슬레이’는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서울특별시 및 강원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길이 300m, 높이 22m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에서 봅슬레이 모양으로 특수 제작된 튜브를 타면서 동계올림픽을 간접 체험하며 올림픽 열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1000여명이 넘는 행사 스태프의 공식 복장 등을 협찬한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워터 봅슬레이 탑승권을 증정한다.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홍보부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과 워터스포츠 관련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후원사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를 지원하는 노스페이스는 국가 스포츠 발전과 온 국민의 건강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