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즈니스대상서 2개 부문 3개 상 받아보험부문 동상, 모바일 앱 분야 은상 차지
-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관하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온라인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ING생명은 신개념 마케팅앱인 ‘닐리리만보’로 2017 IBA에서 올해의 기업 분야 보험부문 동상, 모바일앱 분야 건강부문 은상, 여행부문 동상을 받았다.
지난 3월 출시한 이 앱은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 지원해 건강관리를 돕는 특징이 있다.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서로 운동을 독려하는 ‘함께 걷기’ 기능을 탑재해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