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가운데 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무연고 아동'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롯데렌탈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가운데 왼쪽)과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무연고 아동' 후원금 및 베이비키트 전달식에 참석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지난 4일 샤롯데봉사단 1000여명이 직접 만든 베이비키트 1800여개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을 비롯해 샤롯데봉사단 1000여명이 전국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만든 1829개의 베이비키트는 무연고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베이비키트 구매 비용을 지원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종합 렌탈 회사인 롯데렌탈은 지난 7월부터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모든 임직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들을 지원하는 '[품:다]'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꿈을 함께 하는 나눔'을 사회공헌활동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