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제도 마련 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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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28일과 29일에 GS25 가맹 경영주와 GS25, GS수퍼마켓 등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에 총 16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정산금과 거래대금을 조기지급 함으로써 가맹 경영주는 14일, 파트너사는 11일 앞당겨 정산금(거래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지급 일정을 더 앞당긴 것.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 역시 추석을 맞아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 등에 물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를 위한 전문 노무 컨설팅, 경영주를 위한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마련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가맹 경영주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GS25가 상생협력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경영주 상생제도를 진행한 결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발표하는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

    심혁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추석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 경영주의 정산금 조기지급도 진행하게 됐다”며 “조기지급 외에도 파트너사, 경영주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끊임없이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