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매니저 방문, '토탈 클리닝 서비스' 제공 '눈길'제품 청소 및 급·배수통 무료 교체 등 유지관리에 총력
  • ▲ 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렌탈해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십'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LG전자
    ▲ 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렌탈해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십'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의 렌탈 상품인 '스타일십'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주기적으로 렌탈 제품을 관리해주는 유지관리 서비스다.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 1~3년차는 4만9900원, 4~5년차는 3만4900원이다.
     
    LG전자는 스타일십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제품 내·외부와 먼지 필터, 급·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향기 시트를, 2년마다 제품 내부의 급·배수통을 새 것으로 교체해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미 스타일러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스타일십 고객들과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월 요금은 6900원이다.
     
    LG전자는 이달 스타일십 가입 고객에게 첫 달 요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LG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렌탈하고 있는 고객이 스타일러를 추가로 렌탈할 경우 모바일 상품권 제공과 함께 렌탈료도 매월 5000원씩 할인해준다.
     
    스타일십 서비스는 LG베스트샵 또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트롬 슬림 스타일러의 경우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누적 기준 스타일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