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기반 혁신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강한 성공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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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는 우리사주조합 직원들이 약 29.4억원 규모의 18만549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경영진들이 자사주 약 1.6만주를 매입한 데 이어 KT스카이라이프 직원들까지 자사주 매입에 동참한 것은 회사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소속 311명의 우리사주조합원 중 267명이 자발적으로 본 매입에 참여해 8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우리사주조합이 매입한 사주는 앞으로 1년간 수탁기관(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 된다.

    최근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지속적인 '위성-IP' 융합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KT스카이라이프는 끊김 없는 방송 서비스 '스마트 IP백업', 하이브리드 이동형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등 IP기반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왔다.

    지난 19일에는 약정없이 원하는 채널을 선택해 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텔레비(TELEBEE)'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 전 임직원들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