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미래비즈니스·글로벌 등 5개 소위원회 구성그룹 낡은 관행 개선 및 경영 투명성 제고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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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는 그룹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조직 혁신을 위한 백년대계 위원회의 기본적인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백년대계 위원회는 출범 1년 동안 조직 내 낡은 관행 등을 개선해 BNK금융의 백년대계 밑그림을 그리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5개 소위원회로 구성된다. 투명성 위원회, 미래비즈니스 위원회, 글로벌 위원회, 디지털 위원회, 해양금융발전 위원회 등이다.
이들은 그룹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글로벌 진출 및 디지털 금융 전략을 포함한 미래대응 전략 수립, 해양금융 발전전략 제시 등을 추진한다.
위원장에는 내부 및 외부 인사 각각 1명씩 공동으로 임명하고, 그룹 경영진 등 내부 인사, 대학교수, 업계 전문가 등 다수의 외부 인사들도 참여한다.
BNK금융은 가장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룹 경영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외부 인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백년대계 위원회가 더욱 한 대내외 신뢰와 선진화된 경영 체제를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