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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2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들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경제를 위해 힘써 왔다.
올해는 ‘서울 새활용 플라자’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기부의 활동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인 ‘새활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새활용 나눔 바자회’에서는 헹켈 칼세트, 필립스 그릴,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의 주방 용품뿐만 아니라 델시 여행가방, 랑방 선글라스, 푸파 의류에 이르기까지 GS샵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시중가에서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날 GS샵이 소개하고자 하는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새로운 개념이다.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이다. 바자회 행사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조성구 GS샵 대외전략본부 전무는 “매년 진행 하는 나눔 바자회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바자회에 참여,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