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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7일부터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상품을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하던 'Welcome 비대면보통예금'과 'Welcome 플러스 보통예금'에다 직장인을 위한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과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Welcome 사장님사랑 보통예금'을 추가한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디지털지점'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에 출시된 비대면 자유입출금상품 가운데 지난 2015년 3월 출시된 '웰컴 플러스 보통예금'은 누적 판매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9월 선보인 '비대면보통예금'도 30000만원까지 최대 연 1.4% 금리가 적용된다는 강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상품도 높은 금리에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때보다 강점을 더해 고객들을 만난다.
매월 2000계좌 넘게 판매되는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가입절차는 더욱 간소해지고, 4대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직장인(보험설계사, 소규모업체 재직자 등)도 재직증명서를 촬영해 업로드하면 비대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창구와 W브랜치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었던 'Welcome 사장님사랑 보통예금'은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해져 사업자고객의 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금리도 'Welcome 직장인사랑 보통예금'과 'Welcome 사장님사랑 보통예금'이 각각 연 최고 2.5%, 4.0%로 높은 편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를 기념해 요구불예금 계좌를 비대면으로 가입하고,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정기적금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 디지털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4종 상품은 가입의 편리함과 금리 경쟁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는 비대면 고객기반을 확장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금리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4종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디지털지점)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지점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계좌개설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스마트뱅킹앱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가입, 중금리대출 신청, 계좌비밀번호 초기화 등 다양한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