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문화적 지원 위해 소외계층 40명 가을 캠핑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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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JT캐피탈 등을 거느리는 J 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27일부터 1박2일간 경기 성남시 소재의 복지관 소속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 오고집글램핑장에서 가을 캠핑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성남 소재 3곳의 복지관 소속 40명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 40여 명이 동참했다.
일정은 레포츠 체험활동부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소외 계층을 돕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라 문화적·정서적 지원도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운동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적인 기부나 물품 후원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