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1억원 후원…비인기종목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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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은 금메달 11개가 걸린 비중있는 종목으로 떠올랐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종목으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비인기종목으로 분류되지만 유럽 등 해외에서는 손에 꼽히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자배구단, 사격단, 씨름 등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