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과 무료 창업아카데미 공동 주최창업 준비부터 홍보방법, 실전 창업세무까지 서비스
  • ▲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강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주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창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 수요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소재 'KB 소호 창업지원센터' 5곳을 설치해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절차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 활용 홍보방법 ▲창업자금 준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창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꼼꼼히 전수했다. 

창업 강좌 외에도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KB 소호 창업컨설팅'의 KB전문가들이 법률, 세무, 창업 관련 1:1 맞춤식 심층 상담서비스도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민·관이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