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는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소통 채널 다양화하고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 ▲ BGF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한마음 트레킹 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 BGF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한마음 트레킹 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트레킹 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 트레킹 대회’는 BGF리테일이 지난 2014년부터 연 2회 진행하고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협력사 관계자와 BGF리테일 상품 기획자 등 실무자들이 업무 현장 밖에서 보다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구 사장, 류왕선 전무, 송재국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BGF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북한산을 트레킹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BGF리테일은 협력사를 단순한 거래처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대우하고 상호 수평적인 위치에서 소통을 강조하는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상생 제도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VO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 및 상호존중문화 관련 설문 모니터링도 매년 2회에 거쳐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BGF리테일은 매년 경영 및 트렌드 전문가가 직접 강연하는 ‘CEO경영특강’을 협력사의 CEO 및 임직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에 1:1 경영자문위원을 매칭해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닥터제’도 운영하고 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여기며 협력사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니즈를 반영해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