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맞은 보조개 사과' 142개 전 점에서 7990원에 판매
  • ▲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우박맞은 보조개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우박맞은 보조개 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보조개 사과가 준비 물량을 완판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가을 부사 물량을 50% 이상 늘려 마련했다.

    이에 농가 면적의 15%  이상 큰 우박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제천∙경북 문경 지역 농가 사과 350톤을 오는 15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봉(5-13입)당 799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 또는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 결제 시 1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신한BC·KB국민BC·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전형욱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보조개 사과 판매전은 고객에게는 가을 제철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우박 피해 농가에는 판로를 열어주는 좋은 윈윈(win-win)사례”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