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비 2017년 고용인원 27% 증가, 여성고용비율 지속 확대 공로 인정
  • ▲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롯데홈쇼핑
    ▲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 각층의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됐다.

    롯데홈쇼핑은 2014년과 비교해 올해 고용인원이 약 27% 증가할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여성고용비율이 55%(2017년 기준)에 달하는 등 노동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3년간 노동관계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무 관련 이슈가 전무했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여성고용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