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792명(죽전·천안캠퍼스)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내달 7~9일 진행되며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뽑는다.
수능 성적의 경우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학탐구 : 백분위)를 반영한다.
신입생 중 수능 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80명)은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 입학금과 1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전년도 874명에서 92명 줄어든 782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하고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회탐구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주어진다.
전년도와 비교해 2018학년도 정시는 수능 영어 비중이 축소됐고 국어, 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국제경영학/문과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특수교육과/한문교육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공과대학/SW융합대학/국제자유전공학부/수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 비중이, 상경대학/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영화(이론·연출·스텝)/연극(연출·스텝)은 국어 비중이 각각 늘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1257명에서 247명 축소된 1010명을 뽑는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 영역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하게 된다.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으며,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고 수학 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 2단계 수능 80% + 실기 20%를 반영하며, 신입생은 해병대 군장학생으로 선발돼 4년간 매년 군가산복무지원금을 지급받고 1~2학년에 한해서 교내 기숙사도 지원한다.
해병대군사학과 신입생 졸업과 동시에 군사교육 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게 되며 재학 중 해외연수, 해외탐방, 해외봉사활동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