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2천건 돌파 인기몰이 기반 마케팅 총력 돌입'게이밍-오피스' 밸류팩 증정 눈길… "초경량 리더십 선도"
  • ▲ LG전자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2018년형이 7일 출시된다. ⓒLGE
    ▲ LG전자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2018년형이 7일 출시된다. ⓒLGE


    LG전자가 7일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LG 그램은 지난달 1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2000건이 넘는 사전 주문을 받았다. LG전자의 노트북 예약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3월 노트북 시장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최고급 모델(인텔 i7 CPU 적용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인기게임 6종과 사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35만원 상당의 '인텔 게이밍 SW 밸류팩'을 증정한다. 

    또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도 함께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서체 500여 종 1년 이용권, 한컴 오피스 2018 영구 사용권 등을 포함해 약 44만원 상당이다. 여기에 저장장치인 SSD나 메모리를 추가로 달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쿠폰과 고속 충전 USB-PD 타입 충전기를 증정한다.

    인텔 i5 CPU를 적용한 LG 그램 구매 고객에게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과 USB-PD 충전기를, 인텔 i3 CPU를 탑재한 제품 구매 고객에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을 제공한다.

    2018년형 LG 그램은 SSD 및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을 적용했다. 내구성,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 탑재, 최대 3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문인식 등 다양한 편의성을 적용했다.

    한편 2014년 무게가 1kg이 채 되지 않는 초경량 LG 그램을 선보인 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해는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혁신을 재현했다. 올해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에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초경량 노트북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계획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혁신을 거듭해 더욱 진화한 LG 그램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