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저녁 7시 출범 워크숍.. 3월 최고위과정 개강
  • 임규관 원장, 하만택 지도교수 비롯 최고 실력파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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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la Vita! 삶 속에서 클래식음악을 추구하는 벨라비타문화예술원(원장 임규관)이 출범한다.

     

    19일 개원하는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은 누구나 오페라와 성악을 배우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클래식 교육을 지향한다.  

     

    예술원은 하만택 지도 교수를 주축으로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기초 발성부터 오페라 아리아, 오페라 무대 연출 과정 등 전문과정까지 지도하게 된다.

     

    예술원은 오는 19일 (금) 서초동 칸타비노아트홀에서 워크숍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3월 13일부터 주1회의 개인 레슨과 그룹수업을 통해 노래에 필요한 테크닉은 물론 음악적 소양을 지도할 예정이다. 1기 최고위과정은 총 15주 과정으로, 예술원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한민국의 원로 성악가인 테너 안형일 김신환이 자문을 맡을 벨라비타예술원은 테너 하만택이 주임교수로 운영하며, 소프라노 서활란 한경미 감승희 김미주, 메조소프라노 한지화, 테너 이정원 김동원 지명훈 이동명, 바리톤 노대산 최종우 송기창 석상근 등이 지도교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지휘 디에고 크로베티(Diego Crovetti) 이론지도 송은주, 음악코치 손민숙 윤선빈 전지성, 담임교수 김동희 등 최고의 교수진과 음악코치로 구성됐으며 조건진 아나운서 등 방송인, 전문인들도 참여하게 된다.

     

    임규관 원장은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우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경제적 활동과 함께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려는 욕구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는 특징을 보여왔다”며 “국민소득 3만달러 진입을 눈 앞에 둔 우리나라도 이미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안으로 예술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예술 분야 가운데서도 자신 만의 정서와 세계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성악을 공부하려는 인구가 늘고 있고, 성악 스터디그룹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하만택 지도교수는 “1700년대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첼로는 가격이 수백억에 이르는데, 섬세한 감정 표현에다 나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의 성대’는 가격으로 산정조차 할 수 없을만큼 귀한 악기”라며 “누구나 잘 연마하면 나만의 개성을 한껏 살린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은 지난 12월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주최측과 함께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프로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있다. 
     
    손영미 홍보이사는 “평소 노래 부르기 취미를 통해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활용도 하고 스릴 넘치는 무대도 체험할 수 있다”며 “특히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의 교육 과정 자체가 예술적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짜여져 과정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함께 향유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 문의: 벨라비타문화예술원 <김동희 담임교수>
    (02-564-5660/011-9827-2022)

     

    ▶1월 19일 출범 워크숍 초청

    http://dalpeng.com/bellavita1201

  • ▲ 지난 12월 26일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시상식ⓒ
    ▲ 지난 12월 26일 벨라비타문화예술원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음악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