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대표 가발 기업으로 비전 공유
  • ▲ 홍인표 하이모 회장이 하이모 3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하이모
    ▲ 홍인표 하이모 회장이 하이모 3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하이모


    하이모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천안 중앙연구소 강당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인표 회장을 비롯해 홍정은 부사장과 전국 61개 하이모 직영매장의 지점장 등 하이모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령장 수여식과 장기 근속, 모범사원, 우수지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외부 강사로 초빙된 엘컴퍼니 조에스더 대표가 ‘신뢰감을 주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펼쳤다.

    홍인표 회장은 "지난 31년 간 하이모는 맞춤 가발을 통해 고객이 활기찬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연구와 개발,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가발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갖기 위해 찾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을 선사하는 하이모가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끊임 없이 생각하고 프로의 자세로 새로움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