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분석 데이터에 입각한 최적화된 마케팅 프로그램 전개 예정
  • ▲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오정훈 상무(우)가 디에프디인터내셔날 상품기획본부장 김성용 상무(좌)와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닷컴
    ▲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오정훈 상무(우)가 디에프디인터내셔날 상품기획본부장 김성용 상무(좌)와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닷컴


    롯데닷컴이 디에프디인터내셔날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공동으로 창출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

    22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서울 본사에서 21일 오후에 진행된 협약식은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디에프디인터내셔날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artnership)’이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자를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롯데닷컴과 디에프디인터내셔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단독 브랜드인 ‘슈스토리’를 운영하며, 시즌별 최대 30 가지 종류의 단독상품을 롯데닷컴에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롯데닷컴은 ‘슈스토리’ 브랜드에 최적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단독 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오정훈 롯데닷컴 영업1부문장 상무는 “국내 제화 업계를 선도하는 디에프디인터내셔날과 제휴를 맺게돼 기대가 크다”며 “롯데닷컴은 고객이 목말라하는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에 집중하고 그 니즈가 신상품들과 매칭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