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제 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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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H가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 김태환 KTH 전무가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향후 공모를 통해 신임 대표 이사가 선임되기 전까지 회사를 경영할 예정이다.

    KTH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차기 사장후보에 대한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차기 사장 재 공모 계획을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 27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에 따라 3개의 목적사업이 추가됐다.

    KTH는 커머스 및 ICT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가상증강현실(VR·AR) 기기 체험관 등 운영업 및 VR
    ·AR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 신규 목적사업을 추가했으며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수출입업을 목적사업에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