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없는 순살치킨 야구장 인기 메뉴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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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치킨 잠실야구장 매장ⓒbhc치킨
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야구 응원과 찰떡궁합인 치킨도 덩달아 인기가 뜨겁다.
27일 bhc치킨에 따르면 개막 경기가 있었던 지난 24일 잠실야구장 매장의 매출이 지난해 개막 경기 때 보다 30% 매출이 늘어났다.
이날 잠실야구장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뿌링클 순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구 관람시 뼈가 남지 않는 편리함과 한입 먹기에 적당한 크기인 순살 메뉴를 야구팬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의 고소하고 매콤한 맛과 맥주의 톡 쏘고 시원한 맛이 서로 잘 어울려 야구장에서의 치맥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 야구팬들이 다양한 치킨과 함께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 개발과 야구장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족단위로 야구장을 많이 찾은 가운데 아이들에게 적합한 응원 메뉴로는 bhc치킨이 특허를 출원한 콜팝치킨이 있다.
콜팝치킨은 빨대가 꽂혀 있는 콜라 컵 위에 치킨을 담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얹어 닭 가슴살로 만든 치킨을 콜라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