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액형 금속 칼코겐화물 신소재 개발 기술 적용 전자소자 제작 과정 이미지. ⓒ중앙대
    ▲ 용액형 금속 칼코겐화물 신소재 개발 기술 적용 전자소자 제작 과정 이미지. ⓒ중앙대


    ◇ 중앙대 박성규·김명길 교수팀, 신소재 개발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중앙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박성규 교수, 화학과 김명길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터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용액형 금속 칼코겐화물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 고온 열처리 및 유독 용매를 통해 제한적으로 재현됐던 금속 칼코겐화물을 저온의 무해한 공정으로 대면적 합성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이용해 전자 소자 및 직접 회로를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앞서 2012년 박 교수,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를 개선한 것으로 향후 차세대 산업을 이끌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산업의 핵심 원천소재 및 공정기술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했다.
     
    용액형 금소 칼코겐화물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4월1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한성대, 다문화가족 멘토링 활동

    한성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13일 '2018 성북구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 한성대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 가족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정 방문 방식으로 실시되며 다문화가족 아동 15명(멘티), 한성대 대학생 15명(멘토)이 참여한다.

    ◇ 건국대, '2018 KU 벤처창업경진대회'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8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창의적 인재 육성,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기업 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참가 분야는 제한(사행성·환경오염 유발 등 제외)은 없으며 KU 벤처창업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철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창업자들은 창업 초기 비용, 시제품 제작비 등의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