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로 캠핑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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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라푸마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 '캠핑·피크닉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서울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7~8월 제외)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하는 곳이다.
라푸마는 서울 세종대로 일대 600㎡((약 180여평) 면적의 공간에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로 구성된 캠핑존을 설치하고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캠프'를 테마로 캠핑&피크닉 라운지를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도보로 통행하는 서울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라푸마의 스타일리시한 캠핑 용품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인권 LF 상무는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라푸마가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과 결합해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다"라며 "라푸마 캠핑용품 품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라푸마가 추구하는 도심 속 힐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타깃 고객들과 공유하는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