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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시즌 주력 아이템인 롱패딩과 패딩슬립온이 완판행진 대열에 합류했다.
4일 라푸마에 따르면 벤치다운 ‘레오2’는 겨울 시즌의 본격적인 판기인 12월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중순 출시 물량의 90% 이상 판매됐다. 12월 초 현재 총 3차례 추가 주문재생산(리오더)에 돌입해 물량 수급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패딩슬립온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70% 이상을 달성하며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일명 ‘설현 패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라푸마의 ‘레오2’는 지난해 비해 10cm 길어진 기장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보온성을 자랑하고 스마트폰 포켓을 더해 편의성을 갖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라푸마는 ‘레오2’의 높은 판매 기록에 힘입어 내년 1월 중순에는 라쿤 퍼를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벤치다운을 추가로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롱패딩과 코디하기 좋은 방한 패딩슬립온 ‘커버 로우’는 보온성은 기본, 초발수 코팅 공정을 거쳐 발수 및 방오 기능까지 작창했다.소재 혼합,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신발로 1.5cm 키높이 인솔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