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 선봬…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제휴카드 할인시 1만9300원… 6월말 가입자 '평생 할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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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로
    CJ헬로는 내달 말까지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 요금을 월 3만63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는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 문자까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통해 1만3090원의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서 기존 월 4만9390원이던 요금이 3만원대로 인하됐다. 제휴카드인 현대카드를 이용(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할 경우 1만7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 요금제는 월 10GB의 데이터를 제공, 소진시 일 2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증정하며 이후엔 일정속도(3M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통신사에선 동일 혜택으로  6만5890원에 판매하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가격 차별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프로모션에서 2년으로 제한했던 할인기간도 평생으로 변경하고, 카드 제휴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가격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블랙베리 키원' 등 마니아폰 출시 ▲반값 요금제 출시 ▲유심요금제 이베이 제휴판매 등 단말·요금·유통 등에서 차별화 전략을 이어왔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휴대폰으로 쇼핑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모바일 중심 사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