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기술력서 영감…신 정밀 제조 기술(TFP) 반영
  • ▲ 솔라부스트ⓒ아디다스
    ▲ 솔라부스트ⓒ아디다스
    아디다스가 러닝화 신제품 '솔라부스트'를 출시한다.

    5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솔라부스트는 새롭게 선보이는 러닝화 라인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사용되는 편안한 실루엣과 경량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정밀한 제조 기술인 'TFP(Tailored Fibre Placement)'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측면을 감싸고 있는 패널에 세밀하게 섬유를 박음질하는 TFP공법을 적용해 신었을 때 정밀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중량은 낮춰 더욱 에너지 넘치는 러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러너들이 선호하는 '부스트' 중창은 차별화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느낄 수 있고 '에너지 레일’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도 높였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이번 제품을 통해 러닝 애호가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어떤 제품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편안함과 안정성, 실루엣을 갖춰 많은 러너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