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차례 전직원 참여 '헌혈캠페인' 눈길… 국내 도레이그룹 전사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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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자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헌혈캠페인을 열고 소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헌혈증을 모아온 바 있다.김은주 홍보담당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헌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어린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사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전사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양사뿐만 아니라 한국내 도레이그룹 모든 회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