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변동성 장세서 안정적 시장 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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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노릴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추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하반기 역시 지난해와 달리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변동성 장세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장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 부각되고 있다.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특정 지역/자산에 집중투자할 경우,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다양한 지역/자산에 분산 투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기존 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는 달리 ETF를 통해 주식, 채권, 인프라 등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SSGA만의 운용능력과 위험관리전략을 통해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는 컨셉을 갖고 있다.

    또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 성향에 맞게 사전에 변동성 목표를 설정하고 운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펀드의 운용 자문을 맡은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는 2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금융기관인 StateStreet사 자산운용 부문으로 주로 기관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운용자산만 2조3000억달러(한화 약 2700조원)으로 전세계 3위 규모의 운용사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ETF를 개발한 회사로써 최고의 ETF 운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인 모델을 통해 뛰어난 사전적 위험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MRI(시장국면지수) 모델을 활용해 시장국면을 5개로 구분하고, 시장 국면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동성 및 위험자산의 비중조절을 실시한다.

    위기, 위험기피, 중립, 위험선호, 낙관의 5가지 시장국면으로 나누어 위기 국면에서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시키고, 위험선호 구간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실시한다.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투자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세부적으로 정량적 프로세스와 펀더멘털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시장국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 60%, 채권 30%, 대체투자 10%의 투자비중이 결정한 후,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해 수시로 비중조절을 실시하며, 이번달에는 주식 비중을 2% 늘리고, 채권 비중을 2% 줄이는 식으로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결정하게 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유일한 투자 대안은 글로벌 자산배분이며 글로벌 자산배분은 오랜 글로벌 투자경험이 있는 믿을 만한 회사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SSGA의 경우 오랫동안 세계 유수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왔으며 ETF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로 특히 국내 리테일 고객에게 해외 및 국내 기관투자자 전용 포트폴리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특징을 갖고 있는 글로벌자산배분 펀드에 전체 자산의 일부라도 투자해 보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익증대 및 변동성 제한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