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직장인 타깃모델에 배우 김고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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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올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모델로 김고은을 선정, 야심차게 준비한 '클레버(Clever)' 라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빈폴액세서리는 "클레버 라인은 30대 여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하고 세련된 감성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라운드 쉐입에 페미닌한 가죽 묶음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거나, 컬러 배색의 스트랩을 적용해 사랑스럽고 인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외관 뿐 아니라 가볍고 오염에 강한 소재 알칸타라와 함께 가죽의 조합으로 시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빈폴액세서리 클레버 라인은 새들백, 사첼백, 백팩, 미니크로스 등으로 구성됐고 올리브, 브라운, 머스타드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새들백 42만8000원, 사첼백 47만8000원, 미니크로스 33만8000원, 백팩 52만8000원이다.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배우 김고은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클레버 라인의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김고은 만의 독보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클레버 라인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빈폴액세서리 클레버 라인은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