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러시아 즈베즈다 조선소가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4만2000~12만DWT 규모의 유조선을 건조하기 위한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기본 협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는 유조선 설계 및 건조 분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올해말까지 합작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즈베즈다 조선소는 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해 있으며, 국영 '통합조선사' 산하의 대형 조선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