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국기 입힌 게이밍체어 27일 ‘타임딜’ 통해 론칭행사
  • ▲ 11번가에서 출시한 10만원대 게이밍체어 모습. ⓒ11번가
    ▲ 11번가에서 출시한 10만원대 게이밍체어 모습. ⓒ11번가

    11번가가 게이밍기어 전문제조회사와 손잡고 ‘11번가&에이픽스게이밍’ 게이밍체어를 13만9000원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의 9번째 단독 상품이다.

    게이밍체어 론칭을 기념해 이날 하루 오후 11시부터 ‘타임딜’을 통해 10만8900원에 100개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11번가 단독 게이밍체어는 게임 매니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유명 축구게임 내 상위 랭킹 국가인 프랑스와 독일의 국기 디자인을 입혀 차별화를 더하고 게임 매니아들의 소장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의자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개인 신체조건에 맞출 수 있는 각도조절과 180도까지 눕혀지는 기능 등으로 최적의 게이밍 자세 구현이 가능하다. 머리와 허리 부분 쿠션도 탈부착 가능하다.

    한편 11번가가 지난 5월 출시한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은 지난 100여 일간 총 7곳의 가구 제조사와 8개 공동상품을 내놨다. 매 차례 빠른 속도로 당일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거래액 3억 돌파 실적과 함께 11번가를 통해 새로운 온라인 판매활로가 생겨 판매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참여 제조사들의 긍정적인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11번가엔’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제품력이 우수한 제조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으로 연내 10개 공동상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영 11번가 MD1 그룹장은 “최근 젊은 고객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규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상품력을 가진 제조사와 공동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사의 우수한 상품이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