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미지 와펜 및 등판 프린트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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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출시된 '코볼드 베르시나'의 한정판인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2 코볼드 베르시나는 2011년 출시 이래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 대표 헤비다운인 코볼드의 긴 기장 버전인 롱다운 제품이다.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은 1900년 10월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맞아 1025장만 특별히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난 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며, 방풍 기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지퍼 여밈과 밸크로, 소매 이너 커프스 등으로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는 등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인 소매 부분의 '태극기 와펜'에 독도 이미지를 추가하고, 지퍼 여밈 부분에 독도 관련 레터링과 다운 등판에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프린트로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한 컬러로만 출시됐다. 가격은 4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