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부드럽고 편안한 목넘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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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오는 29일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무스 12'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를 사용한 35도 저도주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내 글렌키스 증류소의 12년 몰트 원액을 강조해 부드럽고 편안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꽃 향기와 오크향이 숙성된 바닐라 향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과일과 골든 허니의 달콤함이 더해졌다. 바틀은 임페리얼의 상징인 버건디 컬러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다이아몬드 앵글과 샴페인 골드 엣지, 브랜드 네임인 'SMOOTH'를 강조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17년산,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완성으로 고급 저도주를 찾는 소비자에서 더 편안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몰트 애호가까지 만족시키며, 저도주 및 위스키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페리얼은 지난해 11월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7'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