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잡화·언더웨어·장난감 최대 90% 할인
  • ▲ 제1회 롯데마트 나눔대바자회 포스터. ⓒ롯데마트
    ▲ 제1회 롯데마트 나눔대바자회 포스터.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송파구청,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제1회 롯데마트 나눔大바자회’를 3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나눔大바자회’는 롯데마트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그들의 재능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축소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실제로 바자회에서 주방잡화 및 언더웨어, 장난감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 수익금은 롯데마트의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캐쳐스(Dream Catchers)’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 교육, 건강, 심리상담 등 지원 사업,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중고등학생 초록천사 교육 등에 전액 사용된다.

    바자회장을 ‘나눔존’, ‘환경존’, ‘상생존’으로 나눠 ‘나눔존’과 ‘환경존’에서는 바자회 진행과 일회용품 사용자제 및 축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상생존’에서는 청년&스타트업 기업 및 롯데마트 중소 파트너사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활용해, 이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예정.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 총 2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바자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푸드트럭 등을 설치해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과 쇼핑,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3월부터 전점에서 '대여용 장바구니'를 도입해 비닐봉투 및 일회용 종이 쇼핑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확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롯데마트-파트너사-고객에 이르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나눔대바자회가 될 수 있었다”며 “꿈나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들의 꿈을 지속 응원하며,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축소를 위해서도 롯데마트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