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셀렙샵 통해 SIPHO 다운 판매
  • ▲ 헤드, CJ오쇼핑 셀렙샵 롱다운 선미 모델컷3ⓒ코오롱FnC
    ▲ 헤드, CJ오쇼핑 셀렙샵 롱다운 선미 모델컷3ⓒ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는 홈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SIPHO 롱다운을 30분만에 모든 상품이 매진되며 총 14억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헤드는 지난 2일 CJ ENM 오쇼핑부문에서 진행하는 셀렙샵을 통해 헤드의 대표 프리미엄 롱다운인 SIPHO 다운을 판매했다. 네이비·블랙·카키 세 가지가 컬러에 각각 85사이즈부터 105사이즈까지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네이비 색상이 가장 먼저 매진됐으며, 이후 블랙, 카키 컬러가 방송 시작 30분만에 모두 판매 완료돼 매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에 약 4600만원의 매출 속도를 보인 것으로, 헤드의 SIPHO 롱다운은 방송분량을 10분 남겨놓고 전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헤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저가 롱패딩 상품이 홈쇼핑을 통해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헤드는 품질과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방송 내 매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면서 "단일 아이템으로 상품 소개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주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