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출시 이후 3년 연속 판매량 두자리수 성장하며 인기 저도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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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코리아는 인기 저도주 제품인 'W 아이스'의 330ml 소용량 사이즈를 오늘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 아이스’는 2015년에 디아지오가 저도주 시장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출시한 저도주 제품으로 3년 연속 판매량이 두자리수 성장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기존 450ml 사이즈의 인기에 힘입어 330ml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저도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2015년 출시한 W 아이스와 2016년 10월 선보인 ‘W 시그니처 17’, 그리고 2017년 10월 선보인 ‘W 시그니처 12’까지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저도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15년 1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16년 23%, 2018년 8월 기준 30%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W 아이스'는 99.85%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다. 국내 판매 1위 위스키 ‘윈저’의 탄생지이자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이 들어 있다. 여기에 솔잎과 대추 추출물, 말린 무화과 향을 첨가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향의 최적의 조화를 찾아냈다. 스코틀랜드 최고 권위의 위스키 블렌더들이 수 많은 블렌딩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으며,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하 8도의 냉각 여과 공법을 채택했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시장의 키워드는 ‘저도주’ ‘소용량’ ‘젊은층’이다. 특히 ‘W 아이스’는 국내 판매 1위 위스키인 윈저의 정통성과 부드러움은 유지하되, 도수와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며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저도주 시장 내 스테디셀러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W 아이스’ 330ml 출고가격은 출고가격 1만5810원이다. 20일부터 업소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