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936가구… 4일 견본주택 개관청정 프리미엄에 유‧초‧중‧고교 부지까지… "다 갖춘 아파트"
  • ▲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오는 4일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기해년 '마수걸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74~84㎡, 4개 타입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개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에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1118만여㎡ 토지를 3단계로 분할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2015년 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약 18만명, 7만5000여가구 규모의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와 직선거리로 약 10㎞ 거리에 위치해 있고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며 마곡산업단지도 가깝다.

    아울러 다양한 교통호재로 서울 및 도심으로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계양역(인천도시철도 1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 1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단지는 연장 예정인 1호선 신설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지하고속도로, 원당~태리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 확충사업을 통해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방안'이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되면서 검단신도시에도 새로운 교통호재가 더해졌다. 계양 테크노밸리와 서울을 연결하는 인천 1호선 박촌역~김포공항역 신교통형 S-BRT 신설 및 국도 39호선 확장 계획과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및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이 계획돼 입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지구단위계획상 약 3㎞에 달하는 녹지축이 바로 붙어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아라뱃길로도 연결되는 계양천 등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으로, 검단신도시 내 가장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에코 프리미엄 단지로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 부지가 모두 계획돼 있고 현재 운영 중인 영어마을 두 곳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확보돼 있으며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가까이 있어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 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핵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면서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예정),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교육환경 등 모두 다 갖춘 핵심입지라는 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라 원도심 주택사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입주시기는 앞당기고 주택 공급은 2021년 이후로 늦추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해 공급하겠다는 인천시 방침에 따라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계양지구의 배후지역인 검단신도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수요 확보 등 장기적인 분양시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면 구성에서도 뛰어난 혁신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가구는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되고 가구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더해 입주민을 배려했다. 또 4베이, 팬트리·알파룸(일부가구) 등 특화평면 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전용 74·84㎡ 등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 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