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 기능성 성분을 수상 성분 용해소수성 실리카에 안정되게 포접, 제형의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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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츠한불 로고ⓒ잇츠한불
    잇츠한불은 제타 전위 표면처리 파우더를 이용한 화장용 베이스 파우더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소수성 실리카를 판상안료 표면에 정전기적 인력을 통해 처리하는 제타 위차를 이용해 미백 기능성 성분을 수상 성분에 용해한다. 소수성 실리카 내에 안정되게 포접, 제형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잇츠한불에 따르면 기존의 파우더 성상의 색조 화장료로서 수분이 함유된 제형은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어 스킨케어 개념의 성분들을 콘셉트로 하는 화장료에서는 그 성분들을 소량 밖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스킨케어 성분으로는 물, 글리세린, 알부틴, 레시틴, 감초산, 비타민-C, 토코페롤 성분들이 알려져 있는데, 상기 성분 중 수용성의 액상성분들은 파우더 제형을 엉키게해 안정도를 떨어뜨렸다.

    특히 파우더와 액상성분의 상용성이 떨어져 사용시 뭉침이 발생하는 원인이 돼 때문에 다량을 배합한다는 것이 어려웠으며 소량을 콘셉트로서 배합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심재곤 잇츠한불 종합연구원장은 "기존의 파우더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기존 제형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제타 전위차를 이용한 표면 처리 파우더를 이용하여 수상을 포함하는 제형이면서 피부에 기능성 물질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개선하고 그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기술을 활용하여 향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