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안주류 매출 2016년 대비 2018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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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하하와 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확대에 팔을 걷었다. 

    GS25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함께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 안주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 안주 마늘닭근위볶음과 직화야채곱창볶음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된 상품이다. 

    유어스마늘닭근위볶음은 닭근위, 청양고추, 마늘 슬라이스를 볶으면서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이다. 유어스직화야채곱창볶음은 초벌 양념 후 직화로 구워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불 맛을 끌어올렸다. 

    GS25가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은 혼술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GS25의 지난해 간편 안주류 매출은 2016년과 비교해 2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간편 안주류 상품 종류 역시 과거 족발이나 편육, 훈제 닭다리 정도에서, 닭근위볶음, 곱창볶음, 돼지갈비, 막창, 닭발, 오돌뼈, 불닭, 닭볶음탕 등으로 다양해졌다. 

    GS25는 간단한 한 잔과 맛있는 간편 안주를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세대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간편 안주류 상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5종 이상의 PB 신상품을 선보인다. 

    정경아 GS리테일 냉장간편식품 MD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 안주로 선보임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간편 안주 신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