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제작 비롯,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등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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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플랫폼 '혼족의제왕'과 동물보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팅커벨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유기견, 유기묘를 구조해 검진, 치료 후 가정에 입양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또한 유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운영하는 일도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혼족의제왕은 유기동물 보호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 온라인 및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혼족의제왕 관계자는 “앞서 진행 중인 '여성 혼족 안전귀가 캠페인'과 더불어 '올바른 유기견 입양 홍보 캠페인'을 통해 혼족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