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념해 100분동안 구매 고객 1명 당 411원씩 기부
  • ▲ ⓒSPC그룹
    ▲ ⓒSPC그룹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SPC삼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함께 리멤버411(REMEMBER 4.11)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오는 11일, 오후 4시11분부터 100분동안(5시 51분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소비자 기부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제품을 구입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구매 고객 1명 당 411원이 기부된다.

    이날 기부금액은 지난 2월28일 3.1절 100주년 전야제 행사 시 적립한 판매 매출 및 오는 8월15일 광복절 행사 모금액과 합산해 연말에 독립유공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