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1.73달러, 중동산 Dubai유 70.08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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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 휘발유 재고 감소,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4.61달러로 전날보다 0.63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12달러 오른 71.73달러를 나타냈고 두바이유는 70.08달러로 전날보다 0.45달러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770만 배럴 감소했고 원유 재고는 700만 배럴증가, 중간유분 재고는 11만6000배럴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ㄹ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 하락한 95.9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