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올해 마지막 경매 특강 18일 교통회관서 개최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1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2019년 지지옥션 서울 대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차례로 돌며 진행된 '전국 순회 특강'의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 지지옥션의 마지막 특강이다.

지지옥션은 마지막 서울 특강을 위해 앞선 지방 강의보다 1시간이 늘어난 총 4시간의 강의를 준비했다. 다수의 경매서적을 집필한 전문가인 우형달 박사가 경매 실수·실패 줄이는 방법으로 첫 테이프를 끊고 법무법인 로고스의 권형필 변호사가 경매에 있어서의 법과 권리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지지옥션이 최근 출간한 도서 '쫄딱 망한 경매'의 공동저자 4명도 총출동해 특강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각 저자별로 △빌라로 수익창출 △아파트와 상가의 미래가치 △유치권 격파 △토지 경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본인들이 직접 낙찰 받으면서 경험한 생생한 내용을 청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지옥션 측은 "경매를 전혀 알지 못했던 공동저자들의 경험담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라는 점에서 경매 입문자나 초보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지옥션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참가비 2만원을 사전 결제하면 된다. 지인과 동반할 경우 지인의 결제금액은 50% 할인된다.

특강에 참석하면 지지옥션 7일 이용권, 경매 서적, 강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지지옥션 상품권과 신간 서적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지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